윤미래, 美 '언포게터블' 초청..고수·한지민·지나도 참석

타이거JK(왼쪽부터)와 윤미래, 한지민, 고수 / 사진제공=포춘엔터테인먼트

가수 윤미래가 화려한 공연으로 미국 LA의 밤을 수놓았다.

윤미래는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런던 트러스트 미디어(이하 LTM)가 주최하고, 코리암 저널과 오드리 매거진이 주관하는 미국 LA 파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미주 아시아계 인들의 시상식 '언포게터블(Unforgettable)'에 참석했다.

'언포게터블'은 엔터테인먼트, 저널리즘,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아시아인들의 명예를 빛낸 이들을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13년차를 맞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날 윤미래는 미주 아시아계 인들이 뽑은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타이거JK와 비지와 함께 초청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언포게터블'에 참석한 그는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현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미국 현지 매체들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열띤 취재 경쟁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배우 고수와 한지민은 내년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배우로 선정돼 참석했다. 가수 지나와 디제이 스멜스(DJ Smells)도 초청돼 강렬한 공연을 펼쳤다. 이 밖에 전 야구선수 박찬호, 유튜브 음악 스타 데이비드 최, 할리우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계 배우 존 조 등도 참석했다.

한편 윤미래는 오는 8일 3년 만의 솔로 곡 '엔젤(Angel)'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