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성공기원, 김래원·김아중·조재현 "최선 다한다"

김소연 기자  |  2014.12.07 10:27
SBS 월화드라마 '펀치'/사진제공=SBS


배우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등 '펀치'의 배우들이 드라마 성공을 기원하고 제작진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제작진과 출연진은 인천 영종도 세트장에서 무사고와 명품드라마의 탄생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성공기원 행사는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 역의 김래원과 박정환의 전처이자 강력부 검사 신하경 역의 김아중, 그리고 온갖 불법과 비리 속에서도 검찰총장에 오르는 이태준 역의 조재현을 비롯해 서지혜, 박혁권 등 배우들과 이명우 PD를 비롯해 전 제작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명우PD는 "'펀치'의 모든 배우들이 대박의 주인공이 되셨으면 좋겠다. 끝나는 날까지 모두가 몸 건강히 잘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등 배우들은 "NG를 내지 않겠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연기하겠다" "모든 스태프들이 몸 건강히 마칠 수 있도록 연기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해 분위기를 띄웠다.

'펀치'는 SBS '추적자:The Chaser' 박경수 작가와 '패션왕'을 연출한 이명우 PD가 합심한 작품.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참회록을 담은 드라마다. 대검찰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검사들의 냉혹한 생존기를 박경수 작가 특유의 필력과 이명우PD의 감각적 연출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 후속으로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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