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언론, '57분' 손흥민에 '양 팀 최저' 평점5 부여.. 혹평

김우종 기자  |  2014.12.15 01:38
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22)이 57분 동안 활약한 가운데, 독일 언론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최저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레버쿠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독일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2014~15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리그 6호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2일 하노버96전에서 골을 넣은 이후 리그서 3경기 연속 득점이 없다. 경기 내내 손흥민은 다소 지쳐 보였다. 위협적인 장면도 만들지 못했다. 결국 슈미트 감독은 선발 선수들 중 가장 먼저 손흥민을 교체 아웃시켰다.

경기 후 독일 유력지 빌트(평점 1~6점, 낮을 수록 좋음)는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부여했다. 5점은 이날 선발 출전한 선수 22명 중 가장 낮은 평점. 이번 경기에서 평점 5점을 받은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반면, 양 팀에서 골을 기록한 찰하노글루와 브뢰우베르스가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2점을 각각 받았다.

한편 레버쿠젠은 6승6무3패(승점 24점)를 기록, 아우크스부르크(승점 24점·+2)를 골득실 차에서 제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묀헨글라드바흐는 6승6무3패(승점 23점)로 4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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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묀헨글라드바흐전 평점. /사진=독일 빌트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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