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애 루머 휩싸여

안이슬 기자  |  2014.12.15 13:58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사진=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스틸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레즈비언이라는 루머에 휘말렸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저스트 자레드 등 현지 매체들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그의 전 어시스턴트이자 절친으로 알려진 알리시아 카질과 미국 LA에서 주말을 함께 보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토요일인 지난 13일에 이어 14일에도 함께 점심 식사를 즐기고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전에도 자주 함께 시간을 보내 레즈비언 의혹이 있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또 한 번 동성애 루머에 휩싸였다. 일부 매체는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이퀄스'에 함께 출연한 니콜라스 홀트와 열애설에 휘말렸던 것을 언급하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삼각관계에 빠졌나?"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

감독과 불륜, 로버트 패틴슨과 결별과 재결합 등 최근 몇 년간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이어지는 루머에 어떻게 반응할 지 주목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전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는 '온 더 로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스틸 앨리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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