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장백기 강하늘 스타일 따라하기

문완식 기자  |  2014.12.16 11:03


tvN 금토드라마 '미생'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스타일도 눈길을 끌고 있다.

'미생'에는 길거리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비즈니스맨들의 수트 패션이 넘쳐난다. 극중 신입사원으로 나오는 임시완, 변요한, 강하늘, 강소라 등 젊은 배우들의 말끔한 패션은 최근 젊은 직장인, 사회초년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미생' 강하늘 브리프케이스 /사진제공=스마트턴아웃


지난 12일 방송된 '미생' 17회에서 배우 강하늘(장백기 분)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신입사원 패션의 정수를 선보였다. 세련된 수트룩에서부터 라운드넥 니트에 블랙 싱글 코트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여기에 포인트로 브리프케이스를 매치하여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패션 관계자는 "브리프케이스는 직장인들의 필수품으로 최근에는 필기구나 서류 외에 개인용 PC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수납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실용적이다"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초년생이라면 빈티지한 느낌보다 강하늘이 선보인 것 같은 반듯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브리프케이스가 스마트한 신입사원 이미지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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