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18일 포수 차일목(33)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차일목과 계약 기간 2년에 계약금 1억 5000만원, 연봉 1억 5000만원 등 총액 4억 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결국 차일목은 다시 원 소속구단 KIA와 협상에 나섰고, 결국 총액 4억 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KIA는 포수 공백 없이 2015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한편 KIA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에 투수 저스틴 토마스의 자유계약공시를 신청했다. 현재 KIA는 대체 외국인 선수를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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