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성' 심광욱, "2016 리우올림픽 출전이 목표"

전상준 기자  |  2014.12.18 16:23
제주 신인 심광욱. /사진=제주 제공



제주 유나이티드의 측면 공격을 책임질 '신성' 심광욱이 거침없는 포부를 밝혔다.

제주 산하의 유스팀 서귀포고등학교 출신인 심광욱은 지난 9일 열린 2015 K리그 신인 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우선 지명으로 제주에 입단했다. 성공적으로 프로팀 문을 두들긴 심광욱은 다음 시즌부터 제주 유니폼을 입고 K리그 클래식 무대를 밟게 됐다.

심광욱은 18일 구단 자체 인터뷰에서 "입단이 확정된 후 초등학교 때부터 고생한 보람을 느꼈다. 고향 팀에서 뛰게 돼 너무 기쁘다. 제주도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제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광욱은 빠른 발과 뛰어난 개인 기술을 자랑하는 측면 공격수다. 이미 어릴 적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연령별 대표를 거쳤고 지난 11월에는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1 대표팀에 소속돼 중국 4개국 친선대회를 경험한 바 있다.

프로에 입단한 심광욱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심광욱은 "프로 첫 시즌부터 최선을 다해 베스트 멤버로 뛰고 싶다"며 "제주에서 꾸준히 성장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현재 나의 목표다. 제주 유니폼을 입고 좋은 모습을 보여 반드시 목표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심광욱은 "물론 프로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스스로 보완해야 할 부분도 있다. 일단 90분 내내 지치지 않고 뛸 수 있는 체력과 피지컬적인 측면을 강화해야 한다. 이런 부분들을 개선한다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이어 "드로겟 등 용병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 비록 말은 안 통하지만 그라운드 위에서 축구로 대화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심광욱의 고향은 제주도다. 초등학교 때부터 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한 심광욱의 꿈은 프로무대에 입성하는 것이었다. 심광욱은 올해 고향팀 제주에 입단하며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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