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35)가 추운 겨울에도 끄떡없는 패션센스를 보였다.
이효리는 18일 오후 블로그에 '겨울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렸다.
이효리는 또 문정희 시인의 '겨울사랑' 시를 덧붙였다. 이효리는 "눈꽃송이처럼 너에게 가고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에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는 글로 감성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좋은 글, 편안한 사진 감사", "이효리 매력덩어리", "아름다운 소길댁 이효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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