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가요대전' 녹화 현장..일찍부터 500팬 장사진

윤성열 기자  |  2014.12.20 11:46
서태지 / 사진=스타뉴스


가수 서태지(42·정현철)의 무대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20일 소속사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는 서태지의 SBS '가요 대전' 사전 녹화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 500여 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문화 대통령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사전 녹화는 사전 추첨 선발 방식이 아닌 선착순이기 때문에 일찍부터 더 많은 팬들이 줄을 지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속사 측의 전언이다.

한편 서태지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SBS '가요 대전' 사전 녹화를 진행한다. 사전 녹화를 마친 뒤 오는 21일 본 시상식 무대에도 오른다. 방송에서는 사전 녹화분이 전파를 타지만 당일 입장한 관객들을 위해 무대에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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