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 '미생' 마지막 대본 공개.."행복했다"

전형화 기자  |  2014.12.20 14:08
사진제공=뽀빠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은정이 tvN 드라마 '미생' 마지막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20일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신은정이 '미생'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신은정은 마지막 촬영 종료 후 스태프들의 박수와 축하 속에 감사 꽃다발을 받으며 따뜻하고 진한 감동의 여운을 받는 모습이다. 또한 신은정이 들고 있는 '미생' 마지막 20회 대본은 여타의 드라마와 다른 드라마 공식 포스터를 대본 표지로 이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은정은 "젊고 기운찬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직장 내 말 못할 고민을 속 시원하게 털어 내주는 선차장 역으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신은정은 '미생'에서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애쓰는 선차장 역할을 맡아 공감을 샀다.

'미생'은 20일 오후8시30분 20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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