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복합문화공간 'SM타운' 만든다..내년 1월 오픈

이지현 기자  |  2014.12.21 10:22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복합문화공간 'SMTOWN@coexartium'의 프리 오픈식을 갖고 내년 1월 13일 그랜드 오픈을 예고했다.

21일 SM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 진행된 이번 프리 오픈식에는 이수만 프로듀서, 코엑스 변보경 대표이사를 비롯해 마이스 클러스터에 참여한 13개 회원사 관계자, 엑소, 소녀시대, 강타, 샤이니, f(x), 레드벨벳, 김민종, 고아라, 이재룡, 윤다훈, 강예원, 정소민, 김이안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프리 오픈식은 셀러브리티 숍인 SUM, SM의 실제 아티스트와 같은 체험이 가능한 교육형 체험 공간 SM타운 스튜디오, 머천다이징 카페 SM타운 라이브러리, 대형 파나비전, 홀로그램 공연, 실황 공연, 미디어 맵핑 공연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 운영이 가능한 국내 최초 멀티 씨어터 SM타운 씨어터 등 복합문화공간 SMTOWN@coexartium의 다양한 콘텐츠를 둘러보고, 내년 1월 14일 개막하는 홀로그램 뮤지컬 스쿨오즈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담긴 다이제스트 영상을 관람하는 순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리 오픈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 식을 위한 홀로그램 영상도 준비, 홀로그램으로 등장한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민호, 엑소 카이, 레드벨벳 슬기와 실제로 SM타운 씨어터 무대에 오른 코엑스 변보경 대표이사, SM 이수만 프로듀서, 소녀시대 윤아, 샤이니 태민, f(x) 빅토리아, 엑소 타오 등이 함께 테이프를 커팅 하는 특별한 장면이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SMTOWN@coexartium은 홀로그램 공연, MD숍, 아티스트 체험, 전시, F&B 등 SM 아티스트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한국의 대중문화를 즐기고 체험하길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상시적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해외 관광객들의 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MTOWN@coexartium은 SM과 40여 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한 차세대 콘텐츠 동반성장 프로젝트로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함께해 민간과 정부가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만들어나가는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사례로도 할 수 있어 이목을 끈다.

한편 SMTOWN@coexartium은 내년 1월 13일 그랜드 오픈된다. 일부 콘텐츠는 지난 20일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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