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입었던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벗은 공필성 전 코치가 고등학생 육성에 나선다.
마산상고와 경성대를 졸업한 공 코치는 1990년 롯데에 입단했다. 2000년까지 11시즌 동안 1184경기에 나서 통산 타율 0.248 41홈런 106도루 346타점을 기록했다. 1992년에는 롯데 우승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다. 은퇴 후에도 롯데에서만 코치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올 시즌 롯데의 CCTV 파동 등 일련의 사태에 얽혀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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