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데프콘, 전방낙법으로 입수..유호진 PD도 대만족

김미화 기자  |  2014.12.21 19:20
/사진=방송화면 캡처


'1박2일'의 데프콘이 전방 낙법으로 입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제주 서귀포로 송년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날씨 때문에 마라도로 가지 못한 멤버들은 하모 해변에서 방어회를 걸고 점심 복불복 게임을 펼쳤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특별히 준비한 잠수복 수트를 입고 해변에서 코끼리코 달리기를 했다. 똑같이 잠수복으로 맞춰입은 멤버들은 해변에서 빙글빙글 돌다가 모래 사장에 그대로 넘어지며 몸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바다에 들어가 손바닥 치기 게임을 했다 .비슷한 체급인 김주혁과 데프콘이 게임을 펼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데프콘의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데프콘은 전혀 예상치 못하게 혼자 중심을 입고 얼굴로 입수, 큰 웃음을 전했다.

이에 '1박2일' 유호진 PD 역시 대만족 하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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