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탄생' 1회 연장.."'가요대전' 때문에"

김소연 기자  |  2014.12.22 12:28
SBS '미녀의탄생'/사진=SBS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이 1회 연장을 결정했다.

'미녀의 탄생'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지난 21일 SBS '가요대전' 방송으로 '미녀의 탄생'이 1회가 밀리게 됐다"며 "일요일 종영을 맞추기 위해 1회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미 '미녀의 탄생' 1회 연장은 출연진과 합의를 마친 상태다. 이에 따라 20회로 종영 예정이었던 '미녀의 탄생'은 오는 11일 21회로 막을 내린다.

'미녀의 탄생'은 외모 때문에 남편에게 버림받았던 조강지처가 완벽한 외모로 변신한 후 복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예슬의 복귀와 주상욱의 물오른 로맨틱 코미디 연기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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