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비스트 조롱 비판에 사과.."조심하겠습니다"

조소현 인턴기자  |  2014.12.22 20:53
/사진= 혜리 트위터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아이돌그룹 비스트를 조롱했다는 비판에 대해 사과했다.

혜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콘서트까지 간 비스트 팬 이라는 것 아시죠 선배님. 선배님들의 수상에 신남을 주체 못한 거였는데 기분 나쁘신 부분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조심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인사하는 두 장의 사진을 남기며 사과했다.

이는 혜리가 지난 21일 SBS '가요대전'에서 비스트를 조롱했다는 비판에 대한 심정을 토로한 것. 당시 혜리는 비스트 멤버 손동운이 수상소감을 말할 때 그의 표정과 말투를 따라하는 듯 한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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