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도 영화 홍보에는 쉴 틈이 없다. '기술자들'의 주역들과 '상의원'의 주인공들이 상탄절을 맞이해 무대인사에 나선다.
'상의원'의 고수와 박신혜, 이원석 감독은 25일 수원지역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날 무대인사는 CGV 북수원, CGV 수원, 롯데시네마 수원, 메가박스 수원남문 등 총 4개관에서 5차례 진행된다.
지난 24일 개봉한 '상의원'은 궁중의 의복을 담당하던 기관인 상의원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5위로 다소 아쉬운 출발을 보였던 만큼 25일 스코어가 더욱 중요해졌다.
'기술자들'의 김우빈, 이현우, 고창석, 김홍선 감독도 크리스마스을 맞이해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이들은 이날 메가박스 백석, CGV 일산, 롯데시네마 라페스타, 메가박스 킨텍스,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 등 고양시, 파주시 지역 극장을 방문한다. 대세 김우빈과 누나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현우, 떠오르는 '귀요미' 고창석이 함께하는 만큼 팬들의 기대도 높은 듯하다.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 원을 털기 위해 모인 각 분야 기술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24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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