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첫 중국 영화 기대 커"

중국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 한경 크리스도 출연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2014.12.26 13:50
/사진제공=스타뉴스


배우 주원이 첫 중국 주연 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국 국영국제라디오방송 국제재선(CRIonline)은 25일 배우 주원이 홍콩의 모 쇼핑센터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카운트다운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원은 지난 24일 홍콩에서 팬들과 게임을 하고 춤을 추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원은 당일 홍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첫 중국 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에 대해 언급했다. 주원은 "영화 촬영당시 중국어 대사가 어렵긴 했지만 잘 소화했다. 또 영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외에 도전하고 싶은 배역이 있냐는 물음에는 " 예전에는 개성강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었는데, 요즘에는 현실적인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배역을 맡고 싶다"고 답했다.

주원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한중 합작 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마치고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 엑소 전 멤버 크리스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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