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이 방송인 이다도시와 함께 MC를 맡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은 최근 2014년 한국과 프랑스의 정기적인 행사에 MC로 초대됐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이다도시 선배님이 12년 동안 이 행사 MC를 맡으셨다"며 "그런데 주최 측에서 이번에는 이다도시 선배님과 함께 MC를 맡아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파비앙이 당시 이다도시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파비앙은 이다도시의 주도하에 MC를 실수 없이 진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파비앙은 "작년의 내 모습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발전된 것 같다"며 "아버지가 이런 모습을 보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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