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최정원, '뮤지컬 메들리'에 관객 열광

김유미 인턴기자  |  2014.12.27 19:08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영상 캡처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압도적인 무대로 관객으로부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송년특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배우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뮤지컬계의 슈퍼 디바 최정원은 네 번째로 무대에 올라 폭풍 가창력을 과시했다.

새빨간 드레스로 파티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무대에 오른 그는 "26년 째 제 소개를 할 때마다 이름보다 먼저 뮤지컬 배우라 말한다"며 "뮤지컬 배우는 매일 밤 매시간 관객들에게 감동과 사랑의 박수를 받는 정말 행복한 직업이다"라는 내레이션으로 무대를 열었다.

그는 명품 연기와 완벽한 가창력으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여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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