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연예대상]김준현·송영길·유민상, 걸스데이 패러디

문완식 기자, 이경호 기자  |  2014.12.27 23:32
/사진=2014 K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김준현, 송영길, 유민상, 김수영 등 '개그콘서트'의 '뚱보' 개그맨들이 걸그룹 걸스데이로 깜짝 변신했다.

김준현, 송영길, 유민상, 김수영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이날 2014 KBS 연예대상 2부 오프닝 공연에서 걸스데이의 히트곡 '섬싱'을 패러디 했다.

이들이 패러디한 '섬싱'의 가사에서는 "이 몸매 유지하고 싶으면 계속 먹어"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개그맨들의 이 같은 깜짝 패러디에 차유람을 비롯한 여자 연예인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개그맨 신동엽, 가수 유희열, 성시경이 MC를 맡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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