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방송3사 드라마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2014 MBC연기대상

김현록 기자, 김미화 기자  |  2014.12.30 21:48

배우 이유리가 MBC연기대상에서 지상파방송 3사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을 받았다.

이유리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진행된 2014 MBC연기대상 시상식에서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기를 펼치며 올 한해 신드롬을 일으켰다.

PD상은 지상파3사(KBS, MBC, SBS)의 드라마PD160여명이 직접 투표해서 뽑은 상이다.

한편 MBC연기대상은 올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 그리고 감동을 선사한 배우들이 총출동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의 MC로는 방송인 신동엽과 소녀시대의 수영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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