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의 이찬혁이 '2014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3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찬혁은 지난 30일 오후 3시 한국철도공사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4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발굴,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시상해왔다.
주최 측은 "남매 어쿠스틱 듀오 악동뮤지션의 싱어송라이터로서 독특한 멜로디 진행 및 가사로 천편일률적인 아이돌 음악 시장에 새로운 훈풍을 일으킨 음악 인재"라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지난 4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 'PLAY'를 발표한 이찬혁은 수록곡 전곡을 작사 작곡할 정도로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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