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4년간 금연 생활..흡연은 역겨운 일"

최혜은 인턴기자  |  2015.01.07 10:02
/사진=앤해서웨이 인터스텔라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과거에 흡연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뉴욕 타임즈 등 미국매체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는 뉴욕 타임즈와 인터뷰 중 흡연 습관에 대해 언급했다. 앤 해서웨이는 "최근 담배를 끊었다. 담배를 피우고 몇 년 동안은 흡연을 멈추지 못했다 이후 4년 정도 금연 생활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송원 (Song One)'을 찍고 나서 다시 흡연을 시작했다. 오랫동안 담배를 피지 않으면 흡연에 대한 로망이 생기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흡연은 역겨운 일"이라고도 밝혔다.

이후 앤 해서웨이는 전자담배에 대한 질문에는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보지 않는다. 실제로 지인들 중에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들이 전자담배로 바꿨는데 그 쪽이 훨씬 더 낫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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