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김동완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 달라며 5000만원을 쾌척했다.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혹한의 추위와 가난 속에서 겨울을 견뎌야 하는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김동완은 "따뜻한 방에서 잠들고,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는 몰라도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에게 겨울은 어른으로서 참 미안한 계절인 것 같다"며 "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김동완이 쾌척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전국 사업기관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김동완이 소속된 그룹 신화는 오는 2월 정규 12집 앨범과 함께 1년 9개월만의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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