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양조위, 금성무가 왕가위 감독의 신작 '파도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중국 언론 소후위러는 지난 8일 송혜교, 양조위, 금성무가 영화 '파도인' 촬영을 확정짓고 올해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화 '파도인'은 중국 난징 작가 장가가(34) 소설 '종니적전세계로과'가 원작으로 묵묵히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뱃사공 이야기를 담는다.
소설 '종니적전세계로과'는 다섯 명의 주요인물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유부남 화가 마력, 화가를 짝사랑하는 아옥 , 화가마력의 전처 강결, 술집 사장 관춘 , 전체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가 있다.
송혜교, 양조위, 왕가위 감독은 지난 2013년 영화 '일대종사'에서 호흡해 영화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신작 '파도인'에서는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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