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김정남 "'토토가' 후 나이트클럽 섭외전화 30통"

이지현 기자  |  2015.01.13 17:06
오른쪽이 터보 출신 김정남/사진=MBC '무한도전' 트위터


그룹 터보 출신 김정남이 '토토가' 출연 이후 나이트클럽 섭외 전화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김정남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전화가 한국 30통, 중국 2통, 태국 1통 이렇게 왔다"며 "나이트클럽에서 일하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무한도전' 안 봤냐고 그 따위 노래 실력인데 되겠냐고 했다"며 "그랬더니 그냥 그 코드로 와 달라고, 와서 웃겨달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정남은 "중국 쪽은 첫 통화했을 때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정남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에 출연,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터보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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