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 조니뎁·엠버 허드 애정과시

최혜은 인턴기자  |  2015.01.16 16:15
배우 조니 뎁(왼쪽) 엠버 허드/사진= 영화 '럼 다이어리' '마세티 킬즈' 스틸


불화설이 나도는 가운데 미국 배우 조니 뎁(51)과 엠버 허드(28)는 시상식 갈라쇼에 나란히 나타났다.

E Online 등 미국 매체에 의하면 지난 15일(현지시각) 둘은 LA의 갈라쇼에 같이 참석했다.

허드는 이날 '엘리지움의 정신'이라는 상을 수상받기 위해 참석했고 이에 그의 약혼자도 같이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시상식 후에 조니 뎁은 다정하게 허드를 에스코트하는 연인의 모습을 보이며 불화설을 잠재운 것으로 알려졌다. E Online의 보도에 의하면 갈라쇼에 있었던 사람들은 둘이 "귀엽게 서로를 유혹했다"고 묘사했다.

한편 둘은 지난 2012년 열애를 인정하였고 2년후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뎁이 결혼을 두려워한다는 소문이 퍼지며 둘의 불화설이 번지기 시작했다. 이번 일은 불화설을 부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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