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제일 친한 여배우는 백진희..수지 전혀 몰라"

윤상근 기자  |  2015.01.24 07:00
/사진제공=웰메이드이엔티


배우 이종석(26)이 가장 친한 여배우가 백진희라고 밝혔다.

이종석은 최근 진행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이종석은 "백진희와는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서도 함께 같이 호흡을 맞추면서 개인적으로도 친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석은 또한 또래 여자 연예인과의 친분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정말 수지와는 전혀 아는 사이가 아니다"라고도 말했다. 이종석은 지난해 9월 증권가 정보지 이른바 '찌라시'를 통해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열애설이 불거지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종석은 "전혀 수지와 아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당시 이보영-지성 신혼집 집들이에 초대됐었는데 같이 있었던 분들이 모두 나를 보자마자 박수를 치더니 '수지랑 연애한다며?'라고 말해서 너무 놀란 기억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15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 아이에이치큐)에서 다른 이름을 갖고 살아야 했던 과거를 가진 사회부 기자 최달포 역을 맡아 자신만의 연기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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