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용건·강남, '허삼관' 하정우 응원 "포스 남달라"

조민지 인턴기자  |  2015.01.24 00:15
/사진=MBC '나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의 영화 '허삼관'을 응원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이 강남과 아들 하정우의 영화 '허삼관' 시사회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오늘 아들 하정우 영화 '허삼관' 시사회가 있는 날이다. 평소 강남이 하정우 팬이라기에 함께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이번 시사회는 남다르다. 영화감독도 하고 주연도 해서 내 마음도 무겁다. 시사회 때면 좌불안석이다. 영화 집중력도 떨어져서 다시 영화를 볼 정도로 내가 긴장된다"며 시사회장서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용건과 강남은 하정우와 하지원 등과 인사를 나누고, 강남이 준비해 온 현수막으로 응원했다.

강남은 "하정우 형 포스가 남다르다. 너무 멋있다"며 평소 팬인 하정우를 보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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