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中예능 '일로상유니' 깜짝 출연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2015.01.27 09:47
이민호/사진제공=스타뉴스


글로벌 배우 이민호(28)가 중국 예능 '일로상유니'에 깜짝 출연했다.

중국 언론 매체 신화망은 지난 26일 이민호가 '일로상유니'에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현지언론은 이민호와 중국 스타 부부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그 중 이민호의 팬으로 유명한 원영의(44)의 적극적인 애정과시가 눈길을 끌었다. 원영의는 이민호의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민호(왼)와 원영의(오)/사진제공=원영의 웨이보


원영의는 자신의 웨이보(SNS)에 글로벌 스타 이민호와의 만남을 기념하며 인증샷과 "'일로상유니'이민호를 만나게 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원영의는 1990년대 중국을 대표하는 청춘스타로 자연스러운 연기와 아름다운 외모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전 스타뉴스에 "'일로상유니'의 중국 스타 부부가 지난 20일 열린 이민호 출연 영화 '강남1970' 글로벌 프리미어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시사회에서 이민호와 만남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일로상유니'는 중국 저장위성TV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원영의· 장지림 부부 , 혁자명(33)·하결(29) 부부 전량(36)·엽일천(31) 부부가 출연하며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단독 MC를 맡고 있다. 매 회 특별 게스트를 초청하는 '일로상유니'는 김희선· 박주영 부부 엑소(EXO)의 타오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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