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여자친구(GFRIEND, 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데뷔곡 '유리구슬'이 해외에서 다양한 커버영상이 등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는 해외 팬들이 여자친구의 '유리구슬'이 춤을 따라한 영상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다.
영상에는 어린 아이에서부터 남성에 이르기까지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유리구슬'의 포인트 안무인 '유리구슬 춤', '하이킥 춤' 등 안무를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이들 해외 팬들은 서툰 한국어 발음으로 '유리구슬' 노래를 완벽에 가깝게 소화하고 있으며, 여자친구의 특유의 풋풋하고 건강한 매력을 표현한 '틴 이지룩' 의상까지 재현해 더욱 눈길을 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데뷔한지 갓 열흘이 지난 여자친구가 아직 단 한 번의 해외 프로모션이 없는 상황 속에 이뤄낸 성과라 더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한편 여자친구는 28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 출연, 데뷔곡 '유리구슬'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