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이민지, 신소율에 비아냥 "뻔뻔하다"

조민지 인턴기자  |  2015.01.28 20:26
/사진=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비밀'의 이민지가 신소율에 비아냥 거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연출 박만영)에서는 한아름(신소율 분)이 고윤이(이민지 분)와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윤이는 "필립(양진우 분) 대표가 아직 한아름씨 많이 좋아하나보다. 천성운(김흥수 분) 당하는 꼴 보니까 소감이 어떤가. 자업자득이라고 이렇게 될 줄 몰랐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제파악 못하고 이 남자 저 남자 다 꼬시고. 뻔뻔하게 어떻게 얼굴을 들고 다니나. 나 같으면 벌써 회사 그만뒀다"라며 비아냥댔다.

이에 한아름은 "난 아직 회사를 그만 둘 수 없다. 회사에 갚고 나가야 할 것이 많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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