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확정..조여정과 호흡

김민정 기자  |  2015.01.29 08:20
연우진/사진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배우 연우진이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에 출연한다.

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29일 "연우진이 오는 3월 중 첫 방송될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죽도록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그토록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개운한 복수극과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연우진이 사무장에서 이혼전문 변호사가 되는 소정우역을 맡았다. 극중 그는 어리바리해 보이지만 능력을 갖춘 열정적 인물로 부정적인 것, 치졸한 것, 원칙을 무시하는 것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선한 면모를 지녔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앞서 배우 조여정이 여자주인공을 낙점됐다. '떴다 패밀리'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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