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미국 여배우 첫 佛세자르 상 수상

최혜은 인턴기자  |  2015.01.29 09:18
사진=크리스틴 스튜어트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티져 스틸

크리스틴 스튜어트(25)가 미국 여배우로서 처음으로 프랑스 세자르 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E 온라인 등 미국 매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세자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올리비에 아샤야스의 감독아래 인디 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2014)'에서 주연인 줄리엣 비노쉬와 호흡을 맞춰 주연급 존재감을 보였다.

올해 세자르 상의 수상식은 아카데미 시상식 이틀 전인 2월 20일 파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자르 상은 프랑스에서 미국 아카데미 어워드와 같은 영광을 누리는 권위 있는 상이다.

스튜어트 외에 세자르 상을 수상한 미국 배우는 '피아니스트(2003)'의 남자 주역인 아드리엔 브로디가 있다. 미국 여배우로는 처음이다. '카르멘(1984)'의 여자 주역인 줄리아 미게네스가 노미네이트됐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8. 8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9. 9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