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EXID 하니 "고1때 JYP 연습생..제명후 中 유학"

조민지 인턴기자  |  2015.01.29 23:50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걸그룹 EXID의 하니가 고교시절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내기 특집으로 가요 새내기 EXID 하니가 출연해 재조명 받은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엄마가 데뷔 전부터 많이 반대했었다. 3년 준다고 했었다. 심리학 공부를 하기 원했었다. 엄마가 나보고 예쁘다면서 나같은 애들이 많으니 포기하라고 했다"라며 데뷔하기 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하니는 "고등학교 1학년 때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을 했었다. 그런데 1년 후에 제명이 되서 중국으로 유학을 가서 공부를 했었다"고 털어놨다.

하니는 "미련이 있어서 다시 도전을 했었다. 힘들 때가 많았는데 부정적인 생각은 옮는다고 생각해서 멤버들 앞에서는 울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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