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이 30일 오후 1232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흥행 톱5에 등극했다.
30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제작 JK필름)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누적관객 1232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국제시장'은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명)를 넘어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톱5에 진입했다.
역대 휴먼 드라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18만4972명), 역대 1월 1일 최다 관객수(75만1253명) 등을 기록하며 새해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한 '국제시장'은 사상 8번째로 1200만 고지를 넘은 데 이어 꾸준히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시장'은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주인공 덕수의 삶과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함께 그려낸 휴먼 드라마.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스토리,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 낸 풍성한 볼거리로 인기몰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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