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가 계약된 광고주들과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했다.
클라라 매니저는 30일 오후 클라라가 모델 계약을 맺은 광고주 3곳과 직접 미팅을 통해 계약과 관련해 문제가 되거나 오해가 된 부분에 대해 충분히 대화를 풀어나갔고 결국 원만하게 합의하는 것으로 결론을 도출했다. 이 중 2곳은 구두로 최종 합의에 도달했으며 1곳은 최종 합의 단계를 앞두고 세부적인 내용만 남은 상태다.
광고주 측은 클라라의 계약에 대해 문제를 더욱 삼지 않기로 하고 향후 상황을 지켜보자고 클라라 측과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앞서 클라라와 광고 계약을 맺은 일부 회사들은 클라라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와 전속계약과 관련해 갈등을 빚고, 클라라와 폴라리스 이모 회장이 나눈 문자메시지가 상당 부분 공개되는 등 연예인으로서 이미지가 실추돼 광고 홍보에도 영향을 미친 부분을 문제로 삼았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폴라리스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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