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제작진 "방송 전 사진 자제 부탁드린 것"

안이슬 기자  |  2015.01.30 17:17
개그맨 이휘재, 이서준, 이서언/사진=스타뉴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서언, 서준 쌍둥이의 사진을 올리지 말라고 했다는 이휘재 가족의 글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강봉규 PD는 스타뉴스에 "방송 전 내용에 대한 사진을 올리는 것을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PD는 "방송이 되기 전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사진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서 이휘재 측에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부탁을 해 전달이 됐다. 이 과정에서 어떤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가 있었는지는 제작진 측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서언, 서준의 고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 여러분께 가족으로 많은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방속 측에서 하지 말라네요. 이건 제 프라이버시인데. 많이 속상합니다. 사진 못 올려도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다음 기회가 있잖아요. 모두 건강하시고 계속 쌍둥이 예뻐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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