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JTBC '순정에 반한다' 출연 확정..기업사냥꾼役

문완식 기자  |  2015.02.02 07:56
배우 공현주 /사진=스타뉴스


배우 공현주가 JTBC '순전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에 출연한다.

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공현주는 최근 '순정에 반하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공현주는 '순정에 반하다'에서 냉철한 기업 사냥꾼 역할을 맡아 정경호, 김소연과 호흡을 맞춘다.

공현주는 지난 2007년 KBS 2TV '꽃 찾으러 왔단다'에 이어 8년 만에 지영수PD의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기업 사냥꾼인 남자가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후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으로 따뜻한 감정이 생기면서 한 여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행복의 의미를 배워가는 한 남자의 힐링 멜로드라마다.

'하녀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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