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규, 지난 2일 논산훈련소 입소 "조용한 입대 원해"

김소연 기자  |  2015.02.13 11:32
배우 유민규/사진=스타뉴스


배우 유민규(28)가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의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에 "유민규가 현역으로 지난 2일 충난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했다"며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길 바랐기에 굳이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민규는 1987년생으로 모델로 데뷔해 2011년 tvN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에서 우승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와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MBC '빛나는 로맨스', 영화 '하룻밤', '원나잇온리', '도도하라' 등에 출연했다.

유민규/사진제공=육군훈련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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