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언프리티랩스타' 룰 변경 아냐..긴장 위한 장치"

안이슬 기자  |  2015.02.13 13:03
사진=Mnet
Mnet 측이 '언프리티 랩스타'의 룰이 달라진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오전 Mnet 관계자는 "'언프리티 랩스타'의 룰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며 "새 맴버 투입과 기존 멤버 탈락은 긴장감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장치"라고 밝혔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여성 래퍼들이 앨범 트랙을 놓고 경합을 벌이는 프로그램. 각 트랙별로 미션을 수행하고 선택된 1인이 해당 트랙을 작업하게 된다.

12일 방송분 말미에는 키썸, 제시, 치타, 육지담, AOA 지민, 졸리브이 등 기존 멤버들 외에 새 얼굴의 등장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언프리티 랩스타'에 새 멤버가 합류하는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언프리티 랩스타'가 룰을 변경하고 경합 결과에 따라 멤버가 교체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측은 "매 회 탈락자가 발생하는 식으로 룰이 변경된 것은 아니다"라며 "3회에 예고된 대로 새 래퍼의 등장과 이로 인해 다른 멤버가 밀려나는 것은 긴장감을 높이기 위한 일회성 장치다. 이미 6회 방송 중 3회 방송이 진행됐다. 지금 경연 방식을 바꾸는 것은 무리"라고 밝혔다.

'언프리티랩스타' 4회는 19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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