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LS산전 부회장 차녀와 결별.."이유·시기 노코멘트"

김소연 기자  |  2015.02.17 07:14
배우 배용준/사진=임성균 기자


한류스타 배용준(43)이 공개 연인인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29)와 결별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배용준과 구소희 씨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시기와 이유에 대해선 "사생활인만큼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지난 2013년 12월 "구소희 씨와 3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구소희 씨는 1986년생으로 1972년생인 배용준과 14살 차이.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3남인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해엔 일본에서 4월 결혼설과 6월 결혼설이 각각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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