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은희가 연극 '멜로드라마'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홍은희는 지난 15일 '멜로드라마'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무대를 마친 후 홍은희는 소속사를 통해 "7년 묵은 소망이 이뤄진 특별한 무대 그리고 강서경과의 만남은 참 재밌었고 행복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무대에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 '멜로드라마'팀 모두 고생 많으셨고 정말 감사하다"고 마지막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홍은희는 연극 '클로저' 이후 6년 만에 무대에 복귀, 열연으로 호평 받았다.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무대 위에서 흡인력 있는 연기력을 펼쳤다는 반응이다.
한편 '멜로드라마'는 스타 뮤지컬 연출가 장유정의 작품. '사랑이 의무가 될 수 있을까'라는 화두로 남녀 5명의 사랑을 다뤘다. 메마른 부부 사이를 유지하는 두 남녀에게 찾아온 사랑의 감정을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