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윤아, 설연휴 中드라마 현지촬영 동반 몰두

길혜성 기자  |  2015.02.19 08:57
김정훈(왼쪽)과 윤아 / 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김정훈과 소녀시대 윤아가 올 설 연휴는 중국에서 현지 드라마 촬영을 하며 일에서 즐거움을 찾을 예정이다.

김정훈의 측근은 최근 스타뉴스에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에 캐스팅 된 김정훈은 이번 설 연휴에도 중국 광저우 부근에서 촬영에 몰두할 것"이라며 "이번 촬영은 오는 3월까지 계속되며 김정훈은 그 때까지 현지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아도 이번 드라마에 동반 캐스팅된 가운데, 윤아 측 역시 "윤아는 이번 설 연휴는 중국에서 드라마 '무신 조자룡'을 찍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훈은 이 작품에서 조자룡의 라이벌 이식 역을, 윤아는 조자룡을 사랑하는 여주인공 하후 경이 역을 각각 맡는다.

'무신 조자룡'은 중국 소설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영웅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 드라마다. 중국 동한 말년을 배경으로 개성 강한 인물들이 펼치는 전쟁, 사랑, 성장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8월 중국 호남위성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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