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5'...더 나은 결말 위해 일주일 촬영 중단

최혜은 인턴기자  |  2015.02.23 10:43
사진='미션 임파서블' 주역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5 (2015)'의 제작이 잠시 지체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사는 '미션 임파서블 5'의 촬영을 잠시 중단했다. 영화의 결말이 확실하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

현재 런던에서 이뤄지고 있는 촬영은 일주일 동안 중단 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맥퀘리 감독은 더 나은 결말을 위해 주역 톰 크루즈와 익명의 작가와 함께 결말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은 현재 개봉이 5개월 남짓 남았다. 파라마운트는 지난 1월 올해 12월 25일 개봉하기로 예정했던 '미션 임파서블'을 7월 31일 앞당겨 개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선택은 자신감의 과시라는 평을 들었으나, 일각에서는 12월 개봉하는 '스타워즈'와의 정면 대결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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