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펠프스(30)가 약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ESPN 등 해외 매체는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혼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펠프스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 니콜 존슨과 눈밭에 같이 누워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그녀가 예(Yes)라고 답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내에 둘은 약혼반지를 보이며 사진을 찍은 펠프스의 동료 앨리슨 슈미트를 향해 밝게 웃고 있다.
니콜 존슨은 본인 인스타그램으로 이번 약혼 소식을 알리며 눈밭에서 펠프스와 같이 찍은 사진을 '미세스(Mrs.)가 된다"라는 글과 함께 게재했다.
이에 펠프스의 누나 힐러리 펠프스는 페이스북으로 "축하해! 내 동생을 위해 너무도 기쁘고, 벌써부터 사랑하는 새동생이 생겨서 설레!"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2010년 미스 캘리포니아인 니콜 존슨과 마이클 펠프스는 2007년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