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등을 제작한 유명 제작가 스탠 리(93)가 자폐증을 가진 어린 팬을 위해 스파이더맨을 그려 선물했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CNN 등에 따르면 스탠 리의 이웃인 재즈 음악가 코키 헤일은 뉴욕 타임즈 기사를 통해 자폐증을 앓고 있는 '스파이더맨' 팬 제이멜 헌터(9)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를 스탠 리에게 알렸다. 이 같은 사실을 전해들은 스탠 리는 스파이더맨을 그려 보냈다.
이후 스탠 리는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파이더맨은 청소년이니 어린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다. 둘 다 돈 문제 등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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