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동계체전 빙속 1000m '金'..종목전향 후 첫 우승

한동훈 기자  |  2015.02.26 14:16
역주하는 박승희. /사진=뉴스1



박승희(23, 화성시청)가 스피드스케이팅 전향 후 첫 금메달을 땄다.

박승희는 26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 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1분 20초 14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전날 열린 500m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승희는 연이틀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지난해 10월 스피드스케이팅 전향 후 첫 금메달이다. 쇼트트랙 포함해 전국체전 개인 통산 금메달 갯수를 4개로 늘렸다.

2위는 1분 22초 43을 기록한 김유림(24, 의정부시청)이었다. 전날 500m에서 박승희를 꺾고 2연패를 차지한 이보라(29, 동두천시청)는 1분 22초 73으로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열린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로도 2관왕에 올랐던 박승희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국내 정상급 기량을 과시하며 앞으로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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