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골드디스크대상 '베스트亞아티스트상' 등 5관왕 저력

소녀시대·방탄소년단 2관왕...에이핑크·빅스도 수상

길혜성 기자  |  2015.03.02 09:48
동방신기 / 스타뉴스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일본 최고 권위와 전통의 시상식 중 하나인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상 등 총 5개상을 품에 안는 저력을 보였다.

일본레코드협회는 2일 골드디스크대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의 실적으로 바탕으로 제 29회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의 각 부문 수상자들을 공개했다.

동방신기는 제 29회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에서 아시아 최고 가수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동방신기는 '트리' 앨범으로 올해의 앨범 아시아 부문상 및 베스트3 앨범 아시아 부문상도 수상했다. '위드' 음반으로도 베스트3 앨범 아시아 부문상을 탔다.

동방신기는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4 트리'로 베스트 뮤직비디오 아시아 부문상까지 거머쥐며 제 29회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에서 총 5개상의 주인공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앞서 동방신기는 지난해 말 오리콘 집계 기준, 싱글 '앤써', 앨범 '트리', DVD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4 트리' 등으로 2014년 한 해 일본에서 총 36억 9100만엔(당시 한화 약 340억원)의 매출을 올려 일본 가수들을 포함, 국적 초월 아티스트별 총매출액 부문 5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소녀시대는 제 29회 일본골드디스크대상 시상식에서 2개상을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더 베스트' 음반으로 베스트3 앨범 아시아 부문상 및 싱글 '인디스트럭터블'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베스트 다운로드 아시아 부문상도 받았다.

방탄소년단 역시 2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신인 아시아 부문상 및 베스트3 신인 아시아 부문상을 거머쥐었다.

에이핑크와 빅스도 베스트3 신인 아시아 부문상의 주인공이 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일본골드디스크대상은 일본레코드협회 주최로 매년 한 해 동안 레코드 산업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시상하는 일본의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다. 음반 음원 뮤직비디오 등의 판매량 등을 기준으로 각 부문의 수상자(작)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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