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측이 KBS 2TV '태양의 후예'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2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태양의 후예'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출연 확정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태양의 후예'는 재난 현장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 사람들의 희생과 절박한 상황에서 가까워지는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리는 멜로드라마. SBS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시크릿 가든'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극본을 맡고, 영화배급사 NEW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송중기는 앞서 '태양의 후예' 출연을 제안 받은 상황. 소속사는 이미 사실상 출연이 확정됐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며 "아직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지난 2013년 8월 입대한 송중기는 오는 5월 26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영화 '권법',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 전역 전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송중기가 차기작으로 어떤 작품을 선택할 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